본문 바로가기

이야기들

그대의 우주

 

 

 

조금은 불편한 공기 속에 여전히 흘러가는 이야기
그대의 차가운 한숨 속에 어쩌면 멈춰버린 이야기
그대의 우주, 그대의 별
외로운 그 안의 나
그대의 단어, 그대의 말
흐릿해져 가는 그 속의 나

한참을 불안한 침묵 속에 결국엔 끝나버릴 이야기
그대의 우주, 그대의 별
외로운 그 안의 나
그대의 단어, 그대의 말
흐릿해져 가는 그 속의 나

'이야기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양은 냄비 같은 연애  (0) 2015.12.12
이제는 가을 끝, 겨울 시작  (0) 2015.11.29
일상  (0) 2015.11.14
위로가 되는 목소리  (0) 2015.11.14
일상  (0) 2015.10.1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