백예린 그의 바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금 이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오겠지 1. 그의 바다 어느날 동료샘이 자연스러운 음색이 좋다며 백예린의 영상을 보여주었다. 기억하고 있다가 퇴근하고 운동가는 길에 듣기 시작했는데 요 며칠 반복 재생. 그 중에서도 와 가 좋다. 가사를 유독 곱씹게 되는 노래. 난 내 맘 비우는 걸 잘 못해 말처럼 쉽지 않은데 왜 자꾸 넌 내게 못하는 걸 하란 건지 내 맘속엔 쌓이고 쌓인 게 많아 풀리지도 않고 늘 답답만 해 내 맘이 내 마음이 아냐 말처럼 쉽진 않잖아 우린 끝없이 새로운 일들을 겪어서 자라나고 있잖아 나도 그럴 뿐야 익숙지 않아서 좀 서툴 뿐야 나를 바다라 불러 주는 너 그 속에 언제 파도가 일어날진 알 수 없고 나도 모르게 니가 바람이 될 수도 있어 넌 그냥 있는 그대로 날 바라보면 돼 너와 늘 같을 순 없잖아 말처럼 되진 않잖아 우린 끝없.. 더보기 이전 1 다음